익산 대판소하천, ‘자연 친화적 환경’ 인정

입력 2021년06월20일 20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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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를 실시한 익산 대판소하천이 지역 환경과 조화를 잘 이루는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에 응모한 결과 대판소하천(대판천)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현장심사단의 방문·점검이 진행됐다.

 

행안부는 매년 소하천 정비가 완료된 하천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소하천을 선정하고 있으며, 1차 서면심사에서 사업 적정성과 지역 특성화, 사업 효과성, 주민참여도 등을 평가한 이후 전국 14개 소하천을 선정해 2차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심사에서는 안전성·환경성·조화성·효과성 등에 대해 점검한 후 오는 24일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대판소하천(대판천)이 최우수 소하천으로 선정되면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오는 2022년 재해예방사업에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자연친화적 하천 정비에 따른 친수공간 제공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번 좋은 평가를 이끈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판소하천 정비사업은 해당 하천의 1.2km구간을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정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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