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입력 2021년06월21일 09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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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가 이달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최한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 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정책, 입법, 소통 분야에 대해 청년에 대한 정책 기여도를 중점으로 평가, 청년을 위한 1인 가구 책자를 발간하고 이사 차량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청년정책포럼 ‘청년에 취하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과 심도 있는 토론으로 청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정책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에 주목, 끊임없이 소통하는 관계망을 통해 효율적인 정책효과를 유도했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당신 인생의 내비게이션’을 운영하며 청년세대가 타인이 아닌 자기에게 관심을 가지고 인생을 리모델링하며 실질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등 보다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청년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19년 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지난해 「청년기본법」제정 이후 정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선도적인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상황 속 학업과 취업준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함께 만들어 온 청년들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특성과 환경변화를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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