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동안심상가와 입주업체 투명관리로 지역사회 공헌 함께한다

입력 2021년06월24일 09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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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안심상가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가 이달 말까지 성동안심상가 입주업체의 사업계획 이행점검에 나선다.

 

성동안심상가는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의 폐해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설립된 공공임대상가로, 건물주, 임차인, 소상공인 등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상생과 공존을 지향한다.

 

구는 성동안심상가의 입주심사 시 반영된 지역사회 공헌계획의 실질적인 실행 여부를 점검, 입주업체 중 1년 이상 영위한 총 43개의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대표자와 면담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업계획 점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 및 자사프로그램 제공활동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추진 사항의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실질적으로 성동안심상가 입주업체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심상가의 투명한 입주업체 관리와 함께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상생과 공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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