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삼미시장 주변 하절기 위생관리 집중 소독 실시

입력 2021년07월24일 09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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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에서는 음식물 침출수로 오염되고 이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는 삼미시장 인근 지역을 고압 살수·소독했다.

 

이번 소독은 지난 7월부터 대야·신천권 구도심 내 음식물쓰레기 배출장소 등 취약지(애물단지)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는 자체 신규 ‘고압 살수소독’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뜨거운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다수의 시민들이 오가는 시장주변 취약지는 악취방지 등 위생관리 뿐 아니라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조치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안전생활과는 오는 9월말까지는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고압 살수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야신천권 악취 발생 취약지(음식물침출수) 신고는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031-310-2681, 26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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