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 트로트의 연인 ' 수도권 시청률 처음으로 10% 넘어

입력 2014년08월06일 13시35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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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상권기자]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5일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4회가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트로트의 연인 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9.6%로 지난 13회보다 1.8%P 상승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10.1%로 처음으로 10%를 넘었다. 
 

뿐만 아니라,  트로트의 연인 은 이날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인 경쟁 드라마 MBC 야경꾼 일지 (11.5%)와의 시청률 차이를 지난 회 4.0%P에서 이날 1.9%P까지 줄였고, 또 다른 경쟁 드라마 SBS  유혹 (8.3%)과의 차이를 지난 회 0.9%P에서 이날 1.3%P까지 벌리면서, 동 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를 넘어 1위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이날  트로트의 연인  의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여자40대(11.3%)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50대(7.9%), 남자50대(7.4%) 순으로 시청률이 높아, 트로트의 연인 은 40대~50대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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