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치매실종노인 안심귀가 지킴이 사업 개시

입력 2021년08월05일 20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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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된 노인을 쉽게 찾기 위해 안심귀가팔찌와 스마트지킴이를 보급하기로 했다.

 

안심귀가팔찌는 스마트폰 QR코드로 보호자 정보를 공유하는 팔찌고, 스마트지킴이는 스마트폰 GPS를 추적해 보호자가 노인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GPS형 배회감지기다.

 

위경복 미추홀 치매안심센터장은 ‘스마트한 실종예방사업을 통해 앞으로 실종노인의 신속한 찾기가 가능해졌다“며 ”골목골목까지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실종노인예방사업 외에도 치매노인과 가족의 경제적·정신적 돌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 치매조호물품 지원 사업,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지원서비스 현황은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s://ansim.nid.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728-6565)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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