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설치로 안전한 전통시장 구축에 힘써

입력 2021년08월05일 21시2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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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완도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완도중앙시장 입구에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재위험이 높은 시장은 신속한 초기화재진압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상인들의 초기 화재진압 능력을 강화하고 선제적 진화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완도군의 지원을 받아 설치했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는 내부에 50m길이의 소방호스가 감겨있는 상태에서도 개폐밸브만 개방하면 혼자서도 즉시 사용이 가능한 실용적 장치이다.

 

완도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인근 상인들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 사용방법, 초기진화에 따른 중요성 안내,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육을 실시했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설치로 시장의 초기진화 및 인명피해를 막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화재예방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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