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곳곳서 아름다운 나눔행사 잇따라~~

입력 2021년08월06일 08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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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  상도2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가구 9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반찬·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영양이 풍부한 반찬과 시원한 여름이불을 지원하는 행사로 반찬은 총 50세대에, 이불은 총 40세대에 전달하였다.

 

폭염과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동주민센터에서 시간대별로 배부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은 복지플래너가 직접 방문하여 지원물품을 비대면 전달하는 방식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더위와 코로나로 지쳐 있었는데 동주민센터에서 이렇게 반찬과 여름이불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홀로 끼니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과 무더위에 지쳐있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노량진1‧2동주민센터에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마스크와 간편 삼계탕, 갈비탕을 총 280가구에게 직접 배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와 같은 저소득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지난 겨울 관내 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후원으로 모은 성금으로 진행되었다.

 

동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에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가장 고통을 받는 저소득가구가 기력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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