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질정보 공개웹사이트’개편 23일부터 서비스 시작

입력 2021년09월22일 09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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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가 수질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수질정보 지도 제공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이 24시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자동측정한 상수도 수질정보를 제공하는 ‘수질정보 공개웹사이트’(https://watermap.incheon.go.kr)를 새롭게 개편해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될 주요정보는 수질계측기에서 1시간 간격으로 제공하는 수질정보,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이 공급되는 경로와 수질정보, 정기적인 수도꼭지 수질검사 정보, 상수도 공사정보, 공원 음수대 위치정보 등이다.

 

기존 웹사이트에서는 우리 동네 수질정보를 텍스트 위주로 제공했다면, 이번에 개편된 사이트에서는 사는 집 주소를 입력하면 수질계측기의 수질정보 뿐만 아니라 매월 검사해 발표하는 수도꼭지 수질검사 정보 등을 지도기반으로 구축해 인천 전역의 수질정보를 한눈에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우리 집 수돗물 수질정보 서비스는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확인이 가능해 시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조인권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연말까지 162개의 수질계측기를 추가로 설치해 감시지점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수질감시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24시간 꼼꼼한 수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시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수질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상수도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개시일에 맞춰 9월 23일(목)부터 10월 15일(금)까지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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