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제64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입력 2009년03월20일 15시30분 민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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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수 심기사업과 연계 추진”

[여성종합뉴스] 연수구는 20일 제64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주간을 맞아 관내 동춘동 이마트 부근 1,200㎡ 녹지공간에 구 산하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재된 수목은 감나무 60주 등 유실수를 비롯해 영산홍 등 총 1,610주를 심었으며 나무심기행사 후에는 동춘동 일대 2,000㎡면적에 기존에 식재된 유실수 등 수목 500여주에 고형복합비료와 유기질비료 등 비료주기를 실시하는 등 나무가꾸기 행사도 병행했다.

  특히 이날 식목행사는 현재 구가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심속 유휴지내 유실수 심기사업과 연계해 대표적인 유실수인 감나무를 식재하여 향후 열매가 열리면 풍요로는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영산홍은 인도변의 도심경관 이미지와 조경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남무교 구청장은 “식목행사를 통해 나무심기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은 물론 현재 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유실수 심기사업의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꽃과 열매를 함께 볼 수 있는 유실수 심기사업을 통해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코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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