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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25일 오전 11시 15분 경부터 12시 26분 현재까지  인터넷이 마비와 유무선 인터넷과 통화서비스, 음식점, 식당 등 포스기가 정상 작동않고 있어 민원이 폭주한것으로 알려졌다.

KT는  유·무선 네트워크가 광범위한 오류를 빚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은 가운데 순차적으로 복구를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이며 “오전 11시경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하고 신속 조치 중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장애는 전국 KT 유·무선 인터넷망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선 전화는 물론 모바일 데이터 전송과 인터넷 이용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KT망을 사용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마비되고 오프라인 상점들에서도 포스기 먹통으로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H모 대표는 인터넷을 사용하던중 갑자기 인터넷이 오류를 발생하면서 작업하던 모든일이 정지됐다며 kt에 민원전화를 연결했으나 20여분동안 통화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류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