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1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 호응

입력 2021년10월30일 10시2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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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방사능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10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021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10월 한 달간 유곡중학교(10월 15일), 남목중학교(10월 27일), 연암중학교(10월 27일),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10월 28일) 전교생 1,600여명과 중구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송 및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방사선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시민행동요령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만을 담아 최대한 알기 쉽도록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11월 3일부터 3주간 남구(11월 3일) 동구(11월 10일), 북구(11월 17일)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총 3회의 비대면 교육이 더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다수의 원전과 인접하여 있는 지역적 특성으로 원전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 방재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향후 코로나 상황과 교육 대상에 따라 집합교육 또는 비대면 교육을 선택하여 다각적인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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