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외식환경 안전성 확보 위해 점검 나서

입력 2021년12월08일 18시40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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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7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안심식당 지정업소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미크론 등 감염병 확산에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외식환경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새로 도입되는 ‘방역패스’ 홍보로 이뤄졌다.

 

특히 안심식당 3대 수칙인 덜어먹는 용기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 등 방역·위생 상태를 지도, 점검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시민이다. 이번 직무교육을 받은 후 오는 10일까지 안심식당 지정업소 707곳을 대상으로 방역패스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감시원은 “달라진 방역지침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어 잘 이해했다”며 “외식업 영업자들이 현장에서 느낄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 도입된 방역패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점검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서구 관계자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점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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