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겨울철 점포점검의 날 운영

입력 2021년12월08일 19시1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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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안성시 관내에 전통시장 대상으로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상인회와 점포주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으로 화재 예방을 지속해서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2021년 겨울철 대비 중점 추진사항은 시장 상인회 화재안전 간담회 개최, 화재 위험 3대 전기제품 안전 사용,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방법, 시장 내 노후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점검 등이다.

 

고문수 서장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선 점포주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1년 남은 기간 겨울철 단 한 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상인의 철저한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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