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박물관협의회 ‘제7회 공동 학술토론회’개최

입력 2021년12월15일 09시5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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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박물관은 울산광역시 박물관협의회(회장 신형석)이 오는 12월 17일(금)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7회 공동 학술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지역 박물관의 전략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의 박물관‧기념관의 전문가들을 초대하여 기조 및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국립민속박물관 이관호 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융·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박물관과 박물관 교육’을 기조 강연한다.


이어 전곡선사박물관 이한용 관장의‘전곡선사박물관의 디지털 실감형 콘텐츠 개발 사례’, 백범김구기념관 박희명 학예사의 ‘효과적인 역사 전달을 위한 백범김구기념관의 교육 전략 사례’, 헬로우뮤지움 김이삭 관장의 ‘엠제트(MZ)세대와 소통하는 커뮤니티 미술관, 헬로우뮤지움 운영 사례’, 국립민속박물관의 우승하 학예사의 ‘조사·연구를 기반으로 한 주민 주도형 마을박물관 사례 연구 –울산 달곡·제전마을을 중심으로-’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종합 토론에는 울산박물관 최현숙 전시교육담당 학예관과 이아진 주무관, 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이정은 교수, 울주민속박물관 김일훈 학예사가 참여한다.


학술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코로나19 접종 완료자 및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만 입장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신형석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문화시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공동 학술 세미나를 통해 지역 박물관 간 정보 교류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현재 폐관 절차를 밟고 있는 울산대학교박물관도 재검토되어 협의회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박물관(052-229-4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 박물관협의회’는 2014년 4월 22일 발족하여, 매년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울산박물관, 장생포고래박물관, 오영수문학관, 외솔기념관, 울산과학관, 울산노동역사관, 울산대곡박물관, 울산암각화박물관, 울산옹기박물관, 울산해양박물관, 울주민속박물관, 충렬공박제상기념관 등 13개 관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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