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온라인으로 따뜻한 온기 나누는 ‘보육교직원의 밤’ 실시

입력 2021년12월17일 06시1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16일

유성훈 금천구청장(가운데)이 모범 보육교직원, 놀이사례 공모전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 14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1년 보육교직원의 밤 ‘온(ON)라인으로 온(溫)기를 나누는 따뜻한 밤’ 행사를 실시했다.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과 최소한의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140개의 어린이집이 각각 한 팀을 이뤄 ‘금천구보육교사’로 7행시 짓기, 랜선 골든벨, 랜선 단체 촬영을 통해 2021년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과 놀이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있었다.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은 한 해 동안 양질의 보육을 위해 헌신한 46명의 모범 보육교직원을 대표해 6명의 직원에게 대표 시상했다. 놀이사례 공모전은 놀이 중심의 보육을 실천하고 영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고, 최우수상을 받은 구립독산본동어린이집 포함 6개 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인력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체교사·대체조리원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돌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방역기기 대여,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등으로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긴 시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원장님,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하고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