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공자원개방·공유 서비스 ‘전국 최우수’

입력 2021년12월17일 07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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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유자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적극 행정이 빛을 발했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공공자원개방·공유 서비스 지자체 실적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 추진 4개 영역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공공시설 주차장 및 회의실 공간 개방, 경로당 등 민간시설 공간 개방, 자전거 무료 대여, 민간정원 시민 개방, 실내체육관 온라인결제시스템 도입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유자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점 등 4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시기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유아·아동 장난감대여, 방역물품 공유, 여성물품 공유 장터 등 다양한 공유 물품과 공간들을 공유하며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활발하게 했으며 시민들의 반응도 높았다.

 

이번 성과는 익산시의 공공자원을 시민들에게 개방·공유해 시민들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참여·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익산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생활 속에 필요한 공공자원을 더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공공자원 수를 대폭 확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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