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신축 감염병 선별진료소 찾아 근무자 격려

입력 2021년12월24일 06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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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순천시 의회는 지난 20일 최근 신축 개소한 ‘감염병 상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료소 시설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허유인 의장을 비롯해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인 유영갑 의원과 부위원장인 김영진 의원이 함께 신축 감염병 선별진료소의 주요시설물과 근무환경 등을 살펴보고,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인 오미크론 변종의 확산으로 인해 업무량이 폭증하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기회가 됐다.

 

허유인 의장은 “지금까지 임시로 마련된 선별진료소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불철주야 애써주신 근무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신축 감염병 선별진료소 설치로 인해 의료진들이 좀 더 나은 근무여건을 제공받아 노고를 덜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시의회에서도 조금이라도 더 도움 되는 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원과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상시 선별진료소는 올해 4월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전국 최초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았고, 호흡기전담클리닉과 감염병 선별진료소의 역할을 모두 수행 가능하도록 시공되었다.

 

또한, 음압진료실, X-ray실, 비접촉 검체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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