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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지난  29일 이영수 남구청장과 직원10여명은 인천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문학경기장에서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를 알리고자 홍보에 나섰다.

  9회째 맞는 인천국제마라톤은 참가인원만 해도 20,000여명으로,  홍보에 나선 공무원들은9월 24일부터 3일간 열릴『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펼쳐질 북문광장부근에 부스를 설치하고 우선 남구마라톤 동호회 70여명에게 어깨띠와 주민자치박람회를 알리는 등번호를 달아주었다.

또한 문학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만한 이벤트로 홍보용 풍선 2,000개에 공기 투입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점점 커지는 풍선에 새겨진 “인천 남구에서 만나요”란 예쁜 글씨가 선명하게 드러나 풍선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영수 남구청장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람이 모인 곳이면 어디든 찾아 나설 생각이다”며 “내적으로는 한층 차별화 된 최고의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가능한 타 지역 전국행사에 직접 방문·참가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