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실향민 미군폭격 64년”통곡”위령제

입력 2014년09월16일 00시08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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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시 중구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는 15일  월미공원에서  문병호의원 중구 구의원 이정재"김철홍"김영훈"등이 참석한가운데  '미군 폭격(64주기)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를 열었다

이어 추모사에서  문병호 의원는 "민간인 희생자 들을 지원하는데 국방부와 인천시는  서로 떠넘기기 한다고  말하면.서.월미도 폭격으로 희생된 원주민들의 특별법이 하루빨리 통과돼야 한다"며 이어" 2012년 9월 이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희생자와 그 유족 등 피해자에 대한 보상안을 담은 특별법을 발의했으나 아직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미도원주민귀향대책위원회 한인덕(69) 위원장은 인천 상륙작전 승전의 이면에는 월미도 민간인 희생이라는 어두운 그늘 아래 가려저 억울한 죽음을 당해야 했던 사람들이 보상과 귀향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한국민간인 피해학살 유족회 대표 박우영 의장은 월미도 원주민들의 월미도 사건은 한국전쟁의 전사를 뒤바꾸는 역사적 큰 사건이 되었지만 여기 계시는 유족들에게는 크나 큰 아픔이 되고 말앗습니다. 한국전쟁 과정에서 국가의 폭력에 의해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점에서는 다른 과거사 사건과 유사하지만 국가가 아무런 접합한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민간인들을 토지등을 빼앗고 해당 토지를 매각해 금전적 이익까지 편취했다는 점에서는 큰 차별성을 가집니다.

이 월미도 사건은 한국전쟁 시기인 1950년 9월 10일 미군이 인천상륙작전에 앞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북한군에 대한 무력화 작전을 전개하면서 월미도의 민간인 마을을 폭격해 주민들이 희생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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