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제32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운영

입력 2022년02월08일 09시3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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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전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

[여성종합뉴스]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제32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와 연계하여 1962년 울산이 공업센터로 지정되면서 경제발전의 중심지로 성장한 우리 고장의 발전 과정을 알아본다.


체험은 울산공업센터 건설과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2~1966)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1967년 건립한 울산공업센터 기념탑(공업탑)과 같이 울산을 상징하는 기념탑을 조립블록 완구(레고)로 만들어 보고, 미래 울산의 모습을 상상하여 페넌트(기념하기 위해 만드는 작은 깃발)를 만드는 것으로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2월 10일(목) 9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2가족(회당 6가족)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s://ulsan.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울산 산업 60주년을 조명하는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리 고장 울산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에서는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 특별기획전을 비롯하여, 울산 철도 100주년을 기념하는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과 울산의 대표적인 청동기 유적을 주제로 하는 ‘한국 최초의 환호 유적, 울주 검단리’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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