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희망나무심기」행사 개최

입력 2009년04월06일 10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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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소아암 어린이, “꿈과 희망이 가득한 나무심기”

[여성종합뉴스]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백남호)는 지난 3일, 발전소내 ‘희망동산’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자와 가족 180여명을 초청하여 「희망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남동발전(주)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는 지난 2005년 재단측과 장기후원협약을 맺은 뒤 5년째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 장도수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의 소망을 담은 나무가 지금은 비록 작은 묘목이지만 무럭무럭 자라나서 10년, 20년, 100년 후에 아름다운 숲을 이루듯이 환우 어린이 여러분들도 건강하게 자라나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도 되고 꿈을 이루는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라며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 날 행사는 한국남동발전(주) 직원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어린이들과 함께 희망이 담긴 전나무 50그루를 심은 후, 어린이의 이름과 소망을 적은 커다란 돌을 나무 앞에 놓고 사진 촬영을 했다. 환우 가족들은 식목행사와 더불어 페이스페인팅, 풍선만들기,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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