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1일 부터 나흘 동안...

입력 2022년03월10일 09시2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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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향방, 궂은 날씨와 싸움 '악천후 변수'

 

[여성종합뉴스]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가 열리는 11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악천후로 경기 진행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PGA투어가 10일 밝혔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들 모습/연합뉴스자료

골프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44억원)의 주인공이 되려면 궂은 날씨와 싸움에서도 이겨야 한다.

 

대회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는 11일부터 나흘 동안은 비, 강풍, 낙뢰, 그리고 추위 등이 엄습할 것이라 현지 기상 당국이 예보했다.

 

1, 2라운드가 열리는 11일과 12일은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릴 확률이 80∼90%에 예상 강우량이 30㎜ 안팎으로 적지 않다.

 

대회 사흘째는 오전에 강한 바람과 25㎜ 안팎의 비가 내리고, 최고 시속 48㎞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라운드가 열리는 14일에는 비바람은 없지만, 날씨가 추워질 전망이다.

 

선수들은 비바람과 함께 경기 중단과 속행을 거듭하는 어수선한 분위기가 승부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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