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사당 역 국회의 상징물로 태어나

입력 2009년04월08일 11시4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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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국회 의사당역 출입구 한국 전통양식으로 탄생

[여성종합뉴스]지하철9호선 국회의사당역의 출입구가 한국 전통양식을 채택해 국회를 상징하는 또하나의 상징물로 만들어진다.
국회사무처는 오는 5월 지하철9호선대통에 앞서 국회의사당역의 출입구캐노피를 한국의 전통문화양식으로 형상화하고 국회의사당의 상징성을 부각시킴으로써 국민과소통하는 국회,한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탄생하는 국회 의사당역 출입구의 전체적인 모습은 동양의 상서로 운동물인 용을 형상화했다.
그리고
캐노피와 측면 유리는 우리나라 전통 가옥의 지붕과 한지문을 본떠서 한국의 고풍스러운 전통문화를 나타냈다.
출입
구의 기본적인 철골 구조는 지하철9호선에 사용되는 기본색을 사용해 국회 의사당과 출입구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연결지었다
 
당초 국회의사당역 출입구는 일반 지하철역과 같은 형태로 고안되었으나 박계동 국회사무총장의 제안으로 한국 전통의 미를 살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국회의사당 돔지붕과 연계시켜 만든 출입구는 우리나라 전통가옥 지붕의 처마선을 상징화하여 곡선의 미를 잘 살려 하늘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다. 그리고 측면의 반투명유리는 상징적 경계의 형식을 갖추면서도 국민과의 소통을 표현하는 열린 자세를 나타냈다. 

국회의사당역 출입구캐노피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출입구 총 6개중 국회 정문과 이어지는 6번출구에만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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