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4년 연속 서울시 동네배움터 사업 선정

입력 2022년04월01일 06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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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2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지역 구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는 16개동 전역에서 동네배움터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서울시로부터 7천여만 원을 지원받았다. 구는 시 지원비와 구비 12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동네배움터 16곳에서 87개의 프로그램과 32개의 학습 및 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랑구 동네배움터에서는 친환경,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코로나19 힐링, 제로 웨이스트 등 인문, 교양, 공예, 디지털 문해까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노인, 저소득 및 다문화 아동, 발달 장애인, 치매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네배움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lifelong.jungnang.go.kr)를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전역에서 운영 중인 동네배움터에서 구민들이 편리하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동마다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중랑구 동네배움터 16곳에서 운영한 총 128개 프로그램, 47회 후속 학습 실천 프로그램에 구민 659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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