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국회의원 재선거 기간 공직감찰 강화

입력 2009년04월09일 10시51분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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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 재선거 기간 공직부조리 무사안일 엄단 -

[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4.29국회의원 재선거 기간중 공직기강이 해이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점검하고, 당면한 경제위기에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토록 하기 위해 다음달 8일까지「선거철 공직기강 특별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이를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여 2개팀 8명으로 『복무기강 점검단』을 편성하여 구본청은 물론 산하기관과 일선 동에 대한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대민행정 부당처리, 공무원 복무규정 및 보안규정 불이행, 복지부동·직무태만 사례를 확인하고, 공직부조리와 무사안일에 의한 업무지연, 책임회피 등 소극적 근무행태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서 문책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4.29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하여 특정후보자를 위한 지원활동이나 정보 유출 등 선거중립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하고, 위반자는 평상시보다 높은 징계양정을 적용하는 등 엄중 문책키로 했다. 

  이와 관련,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이번 특별감찰은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보조금 횡령과 4.29국회의원 재선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는 최대한 관용 조치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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