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래시장 내 고령상인에 대한 특별 지원 대책 시행

입력 2009년04월10일 12시58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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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는 재래시장 내 65세 이상 고령상인에 대한 생계 및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고령상인 지원을 위해 먼저, 상인별 개별 지원에서는 경영개선 상담 및 컨설팅제 시행과 각종 정책자금에 대하여 고령상인별 맞춤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점포환경 및 상인 이미지 개선을 지원하고 매출증대를 위한 판로 개척을 지원  시장별 공통사업 추진에선 시설개선 및 빈 점포 활용을 통한 상권 회복, 그린마켓 조성을 위한 조명교체, 상인교육 및 이벤트 행사지원, 공동마케팅 지원, 전통시장 택배시스템 구축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고령상인 중 사회복지 수혜대상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발굴을 하고 수혜 대상자에 대한 지원과 지속적 관리 이와 같은 특별지원 체계는 인천광역시와 군.구, 소상공인지원센터, 인천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 속에서 추진 예정이며 이를 위하여 시행방안 협의에 따른 대책 회의도 개최 된다.

한편, 인천관내 재래시장 총 점포수는 7,063개중에 65세 이상 고령상인 소유 점포는 798개(11.3%)로 나타났으며 고령상인의 평균 월수입은 68만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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