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취약계층‘신속항원검사 키트’지원

입력 2022년04월21일 08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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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감염취약계층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검사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약계층 2만 4천여 명에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


지난 4월 7일(목), 8일(금) 양일 간에 걸쳐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검사키트 소분‧개별 포장 작업을 실시하였는데, 키트 작업에는 은퇴자 봉사회, 묵담회 및 및 강동여성예비군 등 여러 자원봉사단체의 봉사자와 구청 직원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포장 작업을 마친 약 4만 8천여 개의 위생키트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위생키트 포장 작업에 참여한 한 자원봉자사는 “코로나로 대면접촉이 어렵고 봉사활동 또한 여의치가 않았는데,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키트 소분작업을 함께하며 선행의 맛과 자부심을 되찾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위생키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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