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도시농업 문화 공간 파믹스가든 야간개장

입력 2022년04월25일 08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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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믹스가든(사진제공 강동구청)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자연친화형 도시농업 문화 공간인 파믹스가든(상일동 145-6)을 주민의 휴식을 위해 밤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강동구의 대표적인 테마형 정원 파믹스가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 개선을 하고 준공식을 했다. 


주민을 맞이하는 웰커밍 게이트를 시작으로 작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마주하게 되는 호스타 정원과 편백나무 숲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비롯하여 썬베드 같이 편히 쉴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여 파믹스가든 곳곳에 주민쉼터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구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지친 힐링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파믹스가든을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개방 시간을 야간까지 연장했다.

 

기존 운영 시간은 오후 6시까지였으나 10월 초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텃밭 이용과 산책만 가능하다.


테마형 정원, 편백나무숲, 데크테라스 등 곳곳에 도회적인 라이팅 조명을 설치해 파믹스가든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도록 비상안심벨, 보안용 CCTV를 설치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파믹스가든 야간개장으로 주민들의 지친 하루를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도시농업 문화공간을 많은 주민들이 치유와 휴식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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