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국회의원, 화순군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 선정 국비 91억 확보 쾌거 !

입력 2022년04월29일 09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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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폐광으로 인한 지역 공동화에 대응하기 위해, 화순군 동면 오동리 일원에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신정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실은, “지난 4월 28일, 농림부 공모사업인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사업’에 화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알려왔다.


‘농촌 돌봄마을 사업’은 농촌 주민이나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함께 일상 생활을 영위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시설,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의료복지시설, 그리고 사회적 농장 및 여가활동을 위한 배후 시설 등이 종합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82억원(국비 91, 지방비 91)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2년부터 24년까지 3년간 추진될 계획이며, 향후 생산유발효과 22억원, 총고용유발효과 110명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이 잘 추진되면, 화순군의 지역발전은 물론, ‘힐링 및 복지 서비스’를 통해 <바이오 메디컬 허브 화순>으로의 지역 브랜드를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훈 의원은 “화순군 동면은 오는 2023년 폐광이 예정돼, 지역경제의 공동화와 인구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지역이다. 녹색치유농업을 통한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으로 그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애써주신 화순군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사업 선정을 위해 물밑에서 함께 노력해주신 농해수위 동료 의원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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