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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는 지난10일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남구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여성계, 문화계, 교육계, 종교계 등 직능단체 대표와 구청 관련부서장 15명이 모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본 협의회는 셋째아 건강보험지원과 보육료 및 아이모아카드제 시행 및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사업 등 2008년 출산장려정책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2009년 남구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생아 출산장려금 지원과 미숙아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하여 평가를 하였다.

또한 유성애 위원장의 준 고령자 공동 영유아 돌보미 활성화 방안 외 우옥란 위원의 권역별 영아시설 확충, 정해련 위원의 가정보육시설 활성화, 김종형 위원의 둘째아 지원 방안 강구, 노점순 위원의 출산장려 정책 지속적 홍보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 제안과 홍보물로는 물통, 손수건, 치약 등이 논의 되었으며, 아이모아카드 사용 현실화로 출산장려정책의 발전적인 제도를 건의 하는 등 진지하고 심도 있는 저출산극복 민.관 협의회가 되어 남구의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의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