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무조정실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임명

입력 2022년06월07일 18시2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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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비서실 공보실장엔 김수혜 전 쿠팡 전무 사실상 내정

[여성종합뉴스/ 백수현 기자]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임명됐다.

초대 국무조정실장 방문규/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7일  인선을 단행, 방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수원 수성고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1995년)와 성균관대 행정학 박사(2009년)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과장, 기획재정부 대변인, 예산실장을 거쳐 박근혜 정부 때인 2014∼2015년 기재부 제2차관을 지냈다.


2015∼2017년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김경수 경남지사 시절인 2018년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19년 10월부터는 기재부 산하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장으로 재직해 왔다.

 

방 신임 실장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보좌하면서 중앙 행정기관의 지휘·감독, 정책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총리실도 "총리가 방 실장과 개인적으로 함께한 경험은 없으나 국무조정실장으로서 능력이 입증됐다고 판단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엔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김수혜 전 쿠팡 홍보총괄 전무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은 "김수혜 전 전무에 대한 인사검증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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