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고 노벨21 과학동아리 최고

입력 2009년04월15일 09시19분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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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웅비하는 실력 충주고-

[여성종합뉴스]충주고(교장 오진택)가 대입 전형요소 중 입학사정관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제 5회 바이오 축제 고교생 작품 발표대회에서 꿀벌의 장내세균 분리 및 동정(지도교사 신우철)으로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충주고등학교는 2005년 10월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와 지역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상호협력 (당시 교장 한상윤)을 체결하여 5년 동안 많은 동아리 학생들이 대학의 우수한 실험 장비를 활용하여 수준 높은 실험을 하였다.

이런 결과 2005년에는 제3회 전국 바이오 실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우수상 등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40여명의 학생들이 수상 실적과 다양한 탐구실험활동을 하였다.
 
특히 2007년에는 전국 동아리 활동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수상으로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을 받는데도 아낌없는 도움을 받은 바 있다.

위와 같은 우수한 성과는 학교와 건국대학교 충주 캠퍼스 바이오 누리사업단 (김시관 교수)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 결과라고 학교 측은 분석하고 있다.

김시관 건국학교 충주 캠퍼스 생명공학과 교수도.동아리 활동이 다양한 형태의 전문 분야다 보니 고등학교에서는 전문적 실험 시설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요. 그 부족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죠.  라고 강조했다.  

 또한 2007년부터 생활속에 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해 탐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과학원리를 이용한 『과학쇼+보컬+품바타령』등을 준비해 고아원, 양로원을 방문하여 공연하였고 재미없고 어렵다는 생각하는 과학을 일반인들의 삶 속에서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2007년, 2008년 충주 세계 무술 축제 공연 및 충북 YSC 캠프에서 공연을 하여 당시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노벨21 과학 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신우철 교사는,지금까지 학생들의 연구 및 탐구 활동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지도해주시고 심지어 학교까지 방문에 주신 고마운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 했지요.

오진택 교장은 노벨 21과학 동아리 같은 우수한 동아리는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과목별로 다양한 형태의 동아리를 구성해 활성화하고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또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우수한 학생들 가운데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인재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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