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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남구 이영수 구청장이 15일 인천발전연구원에서 60여명의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기초자치단체장 초청 연찬회’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발전연구원은 매월 인천시 10개 군.구의 기초자치단체장을 초청해, 해당 지역의 현안과 정책수요를 청취하는 기초자치단체장 초청 연찬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연구원의 모든 연구자가 군.구별 현안 파악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연구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강연이다.

이날 1부 행사는 이영수 남구청장의 특강으로 남구의 2009년 주요업무계획과 구정 현안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연구실장 및 남구 관련 연구성과가 있는 분야별 연구자들이 남구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이영수 남구청장은 구 전체면적의 44%를 차지하는 76개소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과 도화동.주안동 일원 8만평에 대한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및 CT산업 육성, 노인복지시설 및 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대해 설명하고 구민의  휴식및 건강. 교육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지공간 확충, 교육도시 구현과 문화공동체 형성사업, '제9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등 구정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열강을 했다.

 인발연 연구원들은 남구의 발전을 위해 문화·산업 인프라와 경쟁력, 주안 국가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남구 주차관리방안, 교통정온화 기법 도입, 클린하우스 설치 사례 등의 정책 제언을 제시를 함으로 구정의 입장과 연구원간의 의견이 오갔다.

이로써 인발련의 연구정책에 변화와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 연구안이 제시 구의 지역특성을 찾는 맞춤형 연구자료가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