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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09 충주관광 문화유적투어 실시

입력 2009년04월17일 10시00분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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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록의 푸르름을 싣고 5월 3일 첫 출발 -

[여성종합뉴스]충주시는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충주를 전국에 알리고 있는 충주관광문화유적투어(이하 충주투어)가 다음달 3일 첫 운행한다.

충주전통문화회(회장 김인동)의 주관으로 운영되는 충주투어는 외지 관광객과 충주시민에게 천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중원문화의 탐방기회를 제공하며 관광문화해설사의 동행으로 충주의 이모저모를 유익하고 흥미진진하게 들을 수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투어는 4개의 코스로 운행되며, 각 코스별로 특색 있는 체험코너를 신설하여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지역 관광업소에는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업소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투어버스는 충주시청 분수광장에서 출발하여 창동마애불, 충주루암리고분군, 중원고구려비, 중앙탑, 충주박물관, 술박물관, 탄금대, 단호사, 충렬사, 중원미륵리사지, 월악산국립공원, 사자빈신사지, 사과과학관, 충주댐,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 청룡사지, 봉황리마애불상군,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목계나루터, 경종대왕태실, 억정사대지국사비 등을 코스별로 운행한다.

참가신청이나 궁금한 사항의 문의는 충주전통문화회(☎ 857-7644)와 관광과(☎ 850-67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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