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말 종합테마 제주호스파크(Jeju Horse Park)건립

입력 2014년10월20일 07시57분 박명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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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단계별 264억 투입

[여성종합뉴스/ 박명애시민기자] 20일 한국마사회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우남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에게 보고한 ‘제주호스파크(Jeju Horse Park)추진계획안’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동·서양의 말 문화와 살아있는 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말 종합테마파크인 가칭 ‘제주호스파크(Jeju Horse Park)를 건립할 계획이다.
 
마사회는 이를 위해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5년부터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렛츠런파크제주'를 제주경마공원에 체험형 마사박물관인 ‘말산업 홍보체험관’을 건립하고 2단계로 2016년부터 사업비 204억원을 투입해 마술공연을 위한 실내 승마경기장·체험승마장말조각공원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말산업테마파크공원 조성 제의에 따라 세계 3대 말테마파크(미국의 Kentucky Horse Park, 일본의 Northern Horse Park, 프랑스의 Cantilly Equestrian Museum)를 직접 조사하는 등 준비 작업을 진행해 단순 전시 시설에서 탈피해 체험을 주요 테마로 하는 대규모의 말 종합테마파크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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