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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오는 2014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어디서나 내부 정보망을 연결하여 업무처리 할 수 있는 유.무선 원격근무 서비스를 22일부터 개시 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2014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하여 부장급이상에게는 현장 위주의 행정을 하도록 하고 노트북 등을 이용하여 국내는 물론 국외 출장중에도 무선인터넷(와이브로) 서비스로 상황관리, 전자결재, 메일 등을 이용하여 업무처리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유.무선 원격근무서비스를 통하여 신속한 업무처리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정보자원을 활용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하여 조직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조직위는 원격근무시스템 운영을 기반으로 종합기본계획의 모든 업무를 대회기능 분류체계에 따라 업무프로세스를 전자화하여 업무처리의 자동화로 조직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아갈 방침이다.

 또한, 최첨단 Green IT Korea를 세계에 알리는 2014인천대회가 되도록 역대대회와 차별화된 u-IT(유비쿼터스 IT) 기반의 정보전략계획 (ISP)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 주목을 끌고 있는 IPTV, 모바일 서비스, 3세대 이동통신, 무선광대역, 온라인 중계방송 등 첨단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응용서비스 개발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각종 국제대회 벤치마킹, IT 신기술 연구·개발, 다자간 협력체계 구성 등을 통하여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