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해군2함대, 대테러 합동 훈련 실시

입력 2022년11월18일 09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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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해군 제2함대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중부해경청 특공대 훈련장과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등에서 대테러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와 해군 제2함대 5특전대대 소속 대원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테러 훈련은 해양경찰과 해군의 대테러 전술 공유, 합동 대테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합동 훈련은 우리나라 해상에서 선박이 테러범에 의해 피랍된 상황을 가정하여 중부해경청과 해군 제2함대 합동 대테러 부대가 선박에 은밀히 침투하여 테러 상황을 진압하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또한, 해양경찰과 해군의 합동 대테러 전술 사격, 피랍 선박 장악 절차, 대원 간 주특기 임무 공유 연습도 함께 시행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관계자는 “해양경찰과 해군의 대테러 합동 훈련을 통해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헀다”며 “앞으로도 해군과 실전과 같은 합동 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우리 바다를 지키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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