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신속한 대응책

입력 2009년04월27일 11시3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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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승수국무총리는 27일(월) 간부회의에서 돼지 인플루엔자가 전세계적으로 확산 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면서, 우리정부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더욱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 하도록 지시했다.

우선 26일 관계부처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일일점검체제로 구축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필요시에는 관계장관회의 또는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는 등 비상 체제로 전환했다.

관계부처는 멕시코,미국노선입국자검사강화및 타국우회입국자에대한감시를실시하고해당지역 여행객에 대한 정보 제공및주의를환기시키고발병(의심환자발생시)환자 격리및치료등 긴급 대응체계를 점검 준비하는등 복지부에는 상황에 대한 상시 점검체제를 운영하는 한편 WHO 등 국내외 정보수집 및 출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철저히 이행하는 등 예방대책을 서두르고 외교통상부에는 미국, 멕시코 등의 현지상황을 즉시 관계부처에 알리고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했으며, 농수산부에는 돼지사육농가에 대한 예찰강화, 방역강화, 사육농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도록 했다.

또  총리실은 ‘일일상황점검체제’를 갖추고 관계부처로부터 진행상황을 일일 보고받는 한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시에는 관계부처회의를 통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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