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연재난 극복은 풍수해 보험으로

입력 2009년04월27일 14시11분 민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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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옹진군은 27일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각종 자연재난과 관련하여, 선진국형 재난관리 제도인 도서주민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공공시설을 제외한 사유재산 피해지원은 과거 60년대 생계구호의 차원에서 시작하여, 매년 지원대상 및 규모를 확대 하였지만 지원금액만으로는 피해복구가 어려웠으며, 정부도 피해주민의 지원수준 지속적 확대 요구로 재정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따라 정부는 지난해 풍수해보험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보험금의 부담비율은 정부 61~68%, 주민부담 32~39%를 적용하고 있다.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풍수해보험제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상습침수지역과 농어촌지역에 대한 보험가입률 향상은 물론,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서는 자생단체등과 결연 등을 통해 보험가입률을 제고시키기로 했다. <건설재난과 전화 :899-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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