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넷, 환자감시장치 ‘Brio X 시리즈’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입력 2023년01월09일 10시1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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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생체 신호 의료기기 제조기업 바이오넷(대표이사 민 스티븐 상원)은 새롭게 출시된 환자감시장치 ‘브리오 엑스 시리즈(Brio X Series)’가 제6차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넷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우수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의 초기 시장 진입 및 조달 연계 활성화를 위해 도입되었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수의계약, 구매면책, 시범구매, 혁신구매 목표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바이오넷의 ‘Brio X 시리즈’는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시장성, 혁신성 등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이번 제 6차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 지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제품이 혁신장터에 등록되어 3년간 공공기관 수의계약, 조달청 시범구매, 수출 등을 지원받게 되었다. 

 

선정된 제품인 Brio X 시리즈는 응급실부터 중환자실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프리미엄 환자감시장치로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인증을 획득했다.

 

심전도, 호흡수, 혈압, 이산화탄소, 체온, 혈중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해상도 정전식 터치스크린, 탈부착 배터리, 프린터 모듈, IPX2 충족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료진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최적화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자사의 특허 기술인 ‘ST Map’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심근허혈과 손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제품은 Brio X30, Brio X50, Brio X70으로 출시되어 화면 크기와 추가 기능의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바이오넷의 전략기획본부 고재관 상무는 “Brio X 시리즈가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UI)와 임상 환경별 전문화된 기능을 강점으로 신규 혁신제품에 지정될 수 있었다. 이번 인증을 국내 공공조달 분야에 진입하는 기회 확대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넷은 1999년 창립 이후 심전도, 환자감시장치, 태아감시장치 등 생체신호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연구·제조·판매 중인 기업이다. 특히 심전도 측정 기술에 특화하여 국내 심전도 시장에서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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