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대책 추진에범정부적 대응당부

입력 2009년05월01일 09시3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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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에산 사업의싱속한 집행으로 경제살리기본격추진

[여성종합뉴스]정부는1일 국무총리가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인플루엔자에 대해 WHO에서 30일부로 명칭을 인플루엔자A, H1N1으로 바꿨는데 이것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도 앞으로 정확한 명칭을 사용하도록 하겠다고밝혔다.

어제 관계장관회의에서도밝힌바 이 문제에 대해서 내각은 혼연일체가 되어 SI 대책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라고, 특히 정보 및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알려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랍니다. 특히 언론의 협조가 굉장히 필요하기 때문에 보건복지부나 농수산식품부 못지않게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기바란다고 당부했다.

 과거에 우리가 SARS나 AI의 성공적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WHO와 긴밀히 공조하면서 이번 문제도 잘 대응해 주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보건복지가족부를 중심으로 관련부처가 맡은 역할을 체계적으로 잘 수행해 주기바란다고말했다.

 추경예산이 29일에 통과가 되었음을 강조하고 이 추경은 세계적 경제위기에 어느 나라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기조 하에 일자리 유지ㆍ창출 및 민생안정을 통한 경기회복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밝혔다.

    우선 추경안을 기간 내에 통과시킨 국회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추경의 효과가 극대화되고 국민들이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준비 및 시행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주기를당부하고 특히, 1조 7천억원이 투입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일자리를 통해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추경의 핵심 사업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복지사업들과의 중복 및 형평성 문제, 부정수급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부처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제위기 극복 이후의 미래대비 투자도 그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소홀함이 없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근로자의 날’을강조하고  각종 집회와 행사가 기획되어 있어 근로자들이 우리 사회나 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것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말하고  최근 노·사·민·정 합의정신에 따른 양보교섭 등 노사협력 및 상생의 움직임이 확산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일부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도심집회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것이 평화리에 법과 질서의 원칙에 따라서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당국에서는 철저히 준비해주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우리나라의 전통적 가족 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경제적·심리적으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음을 강조하고  최근 동반자살 건수가 늘어나고 청소년 사회에 급격히 팽배되고 있는데, 우리사회 청소년이 처해있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을 안타갑게생각한다고말했다.

  어려운 경제상황 일수록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특히 5월이 가정의 달이기 때문에 우리의 내일을 짊어질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각 부처에서 기울여 주기를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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