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문수산에 한우마을 조성

입력 2009년05월01일 08시16분 권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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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 월곶면에 ‘문수산 한우마을’ 조성 합의


[여성종합뉴스] 다하우(대표 최계경) 는김포시 월곶면 일원에 ‘문수산 한우마을’ 조성을 위해 양해각서(MOU) 체결했다고 1일밝혔다.
이에 따라, 시가 역점 추진 중인 한우마을 조성에 한우유통 전문 업체인 다하누의 축적된 경험이 가미되어 경제 활성화에 한층 더 활기를 띠게 됐다.
김포시 문수산 한우마을 조성 사업대상지는 월곶면 군하리 일원의 시가지로 48번 국도 우회도로 신설로 차량통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수년째 상권이 침체되고 있는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의 상권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고용창출과 관광객 증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우유통 전문 업체인 다하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강경구 김포시장은 “다하누와의 업무 협약이 단순히 한우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관광객 유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져 김포시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발판으로 이어져 한다”고 큰 기대를 표명했다.

최계경 대표 또한 “올 초부터 추진해 온 문수산 한우마을은 영월, 횡성 등의 기존 한우마을보다 수도권에 가까운 지리적 잇점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등으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김포시에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문수산 한우마을이 다음달 18일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어려운 한우 농가를 위한 한우 소비 확대와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한우 제공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는 물론,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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