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수출 및 해외진출 중소기업 지원 위한 해외법령 번역 수요조사 실시

입력 2023년02월15일 13시31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법령에 대한 우리말 번역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중소기업의 수출이나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령을 번역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수요조사에는 수출이나 해외 진출을 꾀하는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미국, 홍콩, EU 등 총 55개 국가 등 법령 중에서 무역ㆍ투자ㆍ세제 등 주요 경제 분야*의 법령에 대해 번역을 요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법제처 세계법제정보센터(world.moleg.go.kr)에서 ‘해외법령 번역 수요조사’게시판을 통해 수요를 제출하면 된다.
 

법제처는 3월 8일까지 제출된 수요를 취합해 3월 중 상반기 번역 대상 법령을 확정해 번역을 실시하고, 하반기 중으로 세계법제정보센터에 법령 번역본을 게재할 계획이다.
 

한편 법제처 세계법제정보센터는 16,000여 건의 해외법령 원문 및 번역본*, 맞춤형 서비스**, 기사형식의 법제 동향 등을 제공해 고액의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영세ㆍ중소기업 등의 해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