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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은 달서구청 구청장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에이팜건강(대표 허용)으로부터 1천 4백만원 상당 제품 500팩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이번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에이팜건강 허용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문희영 대경총괄본부장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5종 기능성 멀티비타민 제품500개로 약 1,400만원 상당이다.

에이팜건강은 '사랑의 나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 후원 ▲세이브 더 칠드런 정기 후원 등 꾸준한 정기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달서구 내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달서구 아이리더 캠페인 제 1호 기업으로 발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에이팜건강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5월은 어린이달' 캠페인을 통해 후원하게 되었으며, 달서구청을 통해 달서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이팜건강 허용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은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동들에게 후원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