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공연

입력 2009년05월18일 16시3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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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사랑받아 온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여성종합뉴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오는 27일 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12년간 사랑받아 온 <사랑에 대한 다섯개의 소묘>가 공연된다.            

1996년 연극으로 출발한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탄탄한 대본과 짜임새 있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와 2007년 뮤지컬로 재탄생한 바 있다.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의 뮤지컬이 수십 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현실에서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의 활약과 도전은 국내 창작 뮤지컬의 고무적인 사례로 일컬어진다. 특히, 연극으로 10여 년간 공연된 후 뮤지컬로의 변신을 꾀하였기 때문에 드라마와 언어가 강한 작품으로 한국 관객들의 정서에 더욱 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꿈결 같은 세상>을 부른 가수 송시현이 작곡을 맡고 뮤지컬< I LOVE YOU>의 김정리 음악감독이 <늙은 부부 이야기>, <그대를 사랑합니다>, <염쟁이 유씨>의 위성신 연출을 맡았다.
 
신, 구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별 사랑이야기, 한국의 현실을 반영하면서 동시에 보편적인 일상에서 끌어올린 소재는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원동력으로 십여 년 간 연극으로 무대에 올려지면서 관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구성된 에피소드들은 눈물과 웃음, 감동을 선사하는 사랑이야기의 정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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