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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구보건소(소장 전평환)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4개소의 어린이 1,60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치카포카 꼬맹이 구강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는 급식을 실시하고 자체적으로 이닦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구강교육이 필요함으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용으로는 ‘구강검진’,  ‘치아맨 세균맨 인형놀이(놀이를 통한 치아의 소중함 체험)‘,  ’저요!저요! 이닦기 모형을 이용한 튼튼한 치아 만들기 잇솔질 실습‘,  ’노래와 율동 잇솔질 노래를 배워요  알아맞혀 보아요(덴탈퀴즈)‘  등이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은 어린시절에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관리 되어야 평생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남구 보건소에서는 앞으로 흥미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린이 치아건강을 위한 치카포카 꼬맹이 구강 배움터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