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28회 한국교육자대상 스승의 상 수상

입력 2009년05월18일 17시55분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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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대원고등학교 윤홍식 교사 -

[여성종합뉴스]충주대원고등학교(교장 안종환) 윤홍식 교사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한국교육자대상 ‘스승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앉았다.

올해로 제28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교육자대상 ‘스승의 상’은 각 시도의 교육자 가운데 1명씩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제28회 한국교육자대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윤홍식 교사는 1985년 8월 22일에 충주대원고등학교에 부임하여 23년 동안 근무하면서 교육자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가지고 농촌형 중소도시이며 비평준화 지역에 위치한 충주대원고를 중부지역 명문 사학으로서의 기틀을 다지는데 크게 공헌했다.

 선생님은 비평준화의 열악한 교육 환경과 정체되기 쉽고 자가당착에 빠지기 쉬운 사립학교의 환경 속에서도 솔선수범하면서 적극적인 연찬활동으로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유일무이하게 16년 동안 계속하여 교사연구논문집인 『대원직원연수집』을 주도하여 발간하고 보급하여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크게 공헌하였다.

 특히, 투철한 교직관과 굳은 신념으로 ‘빛솔반’을 조직하고 주도하여 파라미타청소년활동, 독서교육과 연계한 글쓰기 지도로 학생의 소질 계발은 물론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여 교육적 효과를 크게 거양하였으며,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통해 학력제고와 진로지도에 쾌거를 이룩하기도 하였다.

 교내독서교육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주도함은 물론 파라미타청소년활동, 「도전 골든벨」유치, 해외탐방학습 추진, 1문화재 1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기본생활습관 형성과 교육력 제고에 공헌하는 등 감동교육과 교육혁신을 주도하여 제자들의 존경과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선생님이다.

 지난해 스승의 날에는 학교발전 및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6회 충북교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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