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온라인 소액·무상기술판매전 개최

입력 2023년07월17일 19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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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와 특허법인 다나는 충북기업의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소액·무상기술판매전’을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두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판매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테크노파크(주관기관)가 수행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일환으로, 강원테크노파크, 특허법인 다나, ㈜에스와이피(참여기관)와 함께 대학 및 출연연, 전문연이 보유한 우수 공공기술이 지역기업으로 원활하게 이전되어 기술사업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중소기업의기술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액·무상기술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재료연구소 등 약 15개 기관에서 발명한 685건의 기술이다.

 

세부적으로는 전기전자 137건 ,바이오식품 167건 ,기계소재 218건 ,에너지자원 90건 ,화학 62건 ,기타 11건이 선보인다.

 

기술목록 및 소개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판매전 운영기간 동안 기술사업화 프로그램과 사업화 컨설팅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높은 기술력을 근간으로 기업이 성장할 때 지역 경쟁력도 높아진다”며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창업·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기술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판매전을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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