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 제50회 한국 중·고 양궁 연맹 회장기 등 전국 양궁 대회 우수한성적 거둬

입력 2023년08월11일 15시32분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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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한국 중고 양궁 연맹 회장기 단체전 우승·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시도대항 양궁대회 은메달 등

[여성종합뉴스/송선희기자]경북고등학교(교장 류시태)는 경북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2023년 7월 25일(화) ~ 7월 28일(금) 열린 ‘제50회 한국 중·고 양궁연맹 회장기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7월 29일(토) 열린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시·도 대항 양궁대회’에서 시도대항 단체전 은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북고 교기 중 하나인 양궁부는 1984년 창단해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고 수많은 양궁 스타를 배출해왔다. 현재 경북고 양궁부는 1~3학년 총 8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통해 기량을 갈고닦아 왔다.

 

 제50회 한국 중·고 양궁 연맹 회장기 대회에서는 ▲단체전(4인) 금메달 ▲남녀 혼성(2인) 금메달 ▲개인전 90m 은메달 ▲개인전 30m 동메달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단체 우승기 및 감독상 및 지도 코치상 수상 등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함께 열린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시도 대항 양궁 대회에서는 ▲단체전(4인) 동메달 ▲개인전 30m 금메달 ▲시도 대항 단체전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두 대회는 대학 및 실업팀에서도 눈여겨보는 대회인 만큼 대학 및 국가 대표 타이틀을 위해 묵묵히 땀방울을 흘려온 학생들이 개개인의 우수한 기량을 뽐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기범 선수는 “더운 여름에도 한마음으로 목표를 위해 함께 달려온 양궁부 친구들과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감독·코치님 덕분에 모두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연습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시태 교장은 “전국대회에서 학교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묵묵히 달려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심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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